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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쿠르트 아줌마 유니폼 힙하게 바뀐 이유 [비크닉]

2022-11-26 1 Dailymotion

자 오늘은 퀴즈부터 갈게요. 이 패션 화보, 어느 브랜드 광고일까요? 실용적인 디자인이 아웃도어 룩 같기도 한데요. 정답은 바로 한국야쿠르트(hy)입니다. 우리가 알던 야쿠르트 아줌마가 옷이랑 느낌이 완전 다르죠?   <br />   <br /> 그전에 하나 바로잡고 갈게요. 한국야쿠르트가 최근 사명을 ‘hy(에치와이)’로 바꿨어요. 한국 야쿠르트는 왜 회사 이름, 유니폼도 바꾸는 걸까요? 비크닉 브랜드 소개팅에선 hy 박문순 디자인 팀장을 만나고 왔습니다.   <br />   <br /> <br /> ━<br />  아쿠르트색에서 벗어나기 <br />  사실 야쿠르트 아줌마 유니폼이 바뀐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에요. 야쿠르트 아줌마가 처음 등장한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조금씩 달라졌어요. <br />   <br /> 그런데 색상이며 디자인까지 모두 확 바뀐 건 처음이래요. 회사의 큰 변화를 예고하는 건데요. 회사가 어떻게 달라질지 유니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대요.   <br />   <br /> 가장 큰 변화는 색상입니다. 그동안은 야쿠르트를 떠올리게 하는 베이지와 살구색이 중심이었는데요. 이번엔 처음으로 딥 그린색을 넣었어요. hy 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‘프레딧’을 떠오르게 하기 위한 전략이었다고 해요.   <br />   <br /> 프레딧은 ‘정직한 신선 유기농 선별샵’이라는 콘셉트로, 야쿠르트뿐만 아니라 유제품, 건강기능식품, 신선식품, 화장품까지 판매하고 있어요. 친환경을 강조하기 위해 로고와 홈페이지 곳곳에 진한 녹색을 쓰고 있죠. <br />   <br /> “이번 유니폼 리뉴얼을 통해 프레딧을 세상에 제대로 알리고 싶었어요. 그래서 프레딧을 떠올릴만한 색상을 넣었고, 상의 패턴엔 나뭇잎을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20840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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